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식스
타이틀

위성우 감독 "나도 5차전 승부는 처음…김단비 부담감 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6 03.11 00:00

(아산=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을 이끄는 '위대인' 위성우 감독이 사령탑으로는 처음으로 '5차전' 끝장 승부를 해본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위성우 감독은 1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와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5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감독직을 맡고 시리즈 최종전은 처음"이라며 "예전 코치 때는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해봤어도, 감독 13년째인데 PO든 챔피언결정전이든 5차전은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종전을 준비하면서 "힘들다"는 위 감독은 "챔프전만큼의 부담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느끼는 기분은 비슷한 것 같다"며 "휴가냐, 올라가느냐가 달려 있다"고 유쾌하게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려 했다.
위성우 감독의 우리은행은 2020-2021시즌 정규리그 1위를 하고서도 4위 용인 삼성생명에 PO에서 덜미를 잡혀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한 아픔이 있다.
위 감독은 "그걸 한 번 해보니까, 한 번도 했는데 두 번 하면 어떤가 싶기도 하다"고 농담했다.

위 감독은 김단비에게 쏠리는 시선은 어쩔 수 없지만 그가 느낄 체력·정신적 부담감이 클 것이라고 걱정했다.
"김단비가 혼자 짊어지고 가는 상황"이라는 위 감독은 "보시다시피 단비 외에 볼을 다룰 확실한 선수가 없다 보니 단비가 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예전엔 조력자라도 옆에 있었는데, 단비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더라. 그래서 중요한 순간에 실책이 나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위 감독은 "김단비의 체력이 이미 바닥인 상황"이라며 "시즌 내내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조금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게 에이스의 숙명 아닌가"라고 김단비가 버텨주길 바랐다.

KB의 김완수 감독은 "제한된 인원으로 뛰고 있는데도 자신감도 붙고, 더 팀이 단단해진 것 같다"며 "특히 허예은, 강이슬은 물론이고 이채은, 이윤미, 양지수가 이번 PO의 키 플레이어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인 송윤하도 정말 복덩이다. 이 선수 중 한 명이라도 없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했다. 이 선수들이 열심히 잘 받쳐주니 강이슬, 나가타 모에, 허예은이 버틸 수 있었던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은 이미 몇 단계 이상 발전했고, 또 더 발전할 거라고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우리 팀 모든 선수는 절대 여기서 끝내고 싶은 마음이 없다"며 "우리는 잃을 게 없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란 생각이다.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할 수 있다'고 북돋는 느낌이 강하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위성우 감독 "나도 5차전 승부는 처음…김단비 부담감 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65 KBO, 14일 개막 퓨처스리그 생중계 확대…120경기 생중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70
3864 "은평의 봄날을 달리자"…은평구 30일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63
3863 KBO 3할 타자 김혜성, 너무 높았던 MLB 강속구 장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81
3862 정몽규 축구협회장 "천안센터, 잔디문제 해결 위한 R&D 역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30
3861 지티에스앤, 골프박람회 '더골프쇼'서 플레이 파크골프 첫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56
3860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4일 개막…올림픽 직행 티켓 놓고 경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50
3859 우상혁 "3월 난징, 5월 구미, 9월 도쿄서 훨훨 날아 재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38
3858 탁구 간판 장우진, WTT 챔피언스 충칭서 린윤주에 0-3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9
3857 프로야구 MVP 김도영, 2024시즌 기념 화보집 발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5
3856 KLPGA 김민선, 아페쎄 골프와 의류 후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79
3855 여자 컬링 경기도청 "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금메달 딸게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6
3854 안병훈, '지옥의 소그래스 17번홀'에 다시 선다…"파로 막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02
3853 유승민 체육회장, 전용기 의원·정석 볼링협회장과 현안 논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25
3852 정몽규 축구협회장 "천안센터, 잔디문제 해결 위한 R&D 역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3
3851 지티에스앤, 골프박람회 '더골프쇼'서 플레이 파크골프 첫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52
3850 김가영·김민아·사카이·한지은·정수빈, LPBA 월드챔피언십 16강 조기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30
3849 배구 남녀 대표팀 감독, 이번 주 입국…소집 대상 선수 점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86
3848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10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 협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9
3847 '17세 241일' 바르셀로나 야말, UCL 최연소 한 경기 골+도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89
3846 '골프 황제' 우즈, 아킬레스건 수술…4월 마스터스 불참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76
카본 고객센터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방문자집계

  • 오늘 방문자 1,274 명
  • 어제 방문자 722 명
  • 최대 방문자 3,196 명
  • 전체 방문자 90,754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