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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막…한국, 7개 종목 참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1 03.11 00:0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이날피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엔 100개국에서 온 약 1천500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72명의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이탈리아어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토리노!'(Grazie di cuore, Torino! Forza!)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입장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스노슈잉 김성민은 "설렘과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졌다"며 "한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와 세스트리에레에서 열리고 한국 선수단은 플로어볼,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슈잉 등 7개 종목에 참가한다.
스페셜올림픽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로 1968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동했다.
동계 대회는 이번이 12회째로, 2017 오스트리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린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 장애인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사회 진출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열리기 때문에 경쟁보다 과정을 중시한다.
참가 선수 모두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력이 비슷한 선수 혹은 팀을 한 조에 묶어 조별로 순위를 가린다.
참가 선수 전원은 시상대에 오르고, 국가별 등수는 가리지 않는다.



토리노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막…한국, 7개 종목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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