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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창진, 왼쪽 햄스트링 염좌…시범경기 기간 회복 전념할 듯


KIA 구단은 8일 "이창진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기간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고, 지난 2일 조기 귀국했다"라며 "국내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염좌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분간 이창진은 회복에 집중하며 프로야구 정규시즌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창진은 지난해 103경기에서 타율 0.262, 1홈런, 18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창진의 부상으로 당분간 시범경기에선 이우성 등이 좌익수로 나설 전망이다.
KIA 이창진, 왼쪽 햄스트링 염좌…시범경기 기간 회복 전념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