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히어로

'전 삼성' 코너, MLB 시범경기서 2이닝 무실점 3K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0 03.05 15:00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오른손 투수 코너 시볼드(KBO리그 등록명 코너)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등판해 호투했다.
지난달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시볼드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선발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1볼넷 3탈삼진으로 막았다.
1회를 삼진 2개를 곁들여 손쉽게 막은 시볼드는 2회에는 2루타와 볼넷을 연속해서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리하오여우를 삼진 처리하고, 앤드루 네비게이토를 1루수 뜬공, 토마스 니도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코너는 2021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3년에는 콜로라도 로키스 유니폼을 입고 27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코너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3시즌, 33경기 1승 11패, 평균자책점 8.12다.
지난해 코너는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올렸다.
하지만, 어깨 통증 탓에 포스트시즌에는 등판하지 못했다.
삼성과 결별한 코너는 2년 만의 빅리그 복귀를 위해 탬파베이와 계약하고 시범경기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전 삼성' 코너, MLB 시범경기서 2이닝 무실점 3K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5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6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5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7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4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5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41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9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61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61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0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68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4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20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77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63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