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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500m 銀' 빙속 김민선, 월드컵 6차 대회 1000m 15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5 03.02 15:00

전날 '500m 銀' 빙속 김민선, 월드컵 6차 대회 1000m 15위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 1000m에서 15위에 머물렀다.

 

김민선은 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16초40의 기록으로 20명 중 15위를 기록했다.

 

김민선의 1000m 최고 기록은 1분13초42인데, 이보다 약 3초 늦은 결과다.

 

전날 주 종목인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7초65로 은메달을 차지한 김민선은 이날 500m 2차 레이스를 앞두고 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1000m에서는 컨디션 점검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여자 1000m 디비전B에 나선 '신예' 이나현(한국체대)은 1분17초38로 3위에 올랐고, 강수민(서울시청·1분18초21)은 10위를 기록했다.

 

남자 1000m 디비전B에서는 조상혁(스포츠토토)이 1분9초20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함께 출전한 오현민(아이티앤·1분10초42)은 18위, 차민규(동두천시청·1분10초72)는 22위에 그쳤다.

 

서장원 기자 ([email protected])

 


전날 '500m 銀' 빙속 김민선, 월드컵 6차 대회 1000m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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