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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남녀 꿈나무·감독 등 22명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13 2025.02.20 18:00

제37회 차범근축구상 수상자

[차범근축구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축구 유망주를 길러내기 위해 마련된 차범근축구상의 37번째 수상자로 22명이 선정됐다.

차범근축구상위원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축구 유망주 20명(남자 16명·여자 4명)과 지도자 2명, 총 2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1988년 제정된 차범근축구상은 매년 훌륭한 활약을 펼친 한국 축구선수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하는 유소년 축구상이다.

차범근축구상위원회는 차범근 이사장을 포함한 한국 축구 레전드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KFA) 1종 유소년 지도자의 추천과 현장 심사, 최종 심사까지 복수의 심사 과정을 통해 남자 선수 16명, 여자 선수 4명, 최우수 지도자 1명, 지도자 공헌 1명이 뽑혔다.

올해부터는 최우수 여자선수상을 2명에서 4명으로 늘려 선정했고, 미래 여자선수에게도 남자선수와 유사한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남학생 부문 수상자는 김우석(경기성남FC U12), 정현구(경기푸른FC), 최이든(서울신답FC), 김효찬(대구화원초), 김윤우(경기진건초), 이은석(경기푸른FC), 김용민(서울강용FC), 박윤재(서울AAFC충암), 최영근(경기풋볼아이), 이태규(경기화성시 U12), 이건호(전북현대 U12), 노우주(광주챔피언스클럽), 임찬(대전중앙FC), 진경석(서울노원RFC), 박동채(경남양산유나이티드), 손예석(충북청주DOOFC)이다.

최우수 여자선수상은 최민서(경기의정부신곡사커클럽), 김예현(경기김포JIJ), 이진서(경남남강초), 엄유나(인천가림초)가 받았다.

최우수 지도자 부문은 성실성과 유소년 축구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전북 현대 12세 이하(U-12) 팀을 이끄는 박범휘 감독이 선정됐다.

채준우 경남남강초 감독은 지도자 공헌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구자철 제주 SK 유소년 어드바이저는 감사상을 받았다.

최우수지도자와 남자 선수 17명은 오는 여름 '팀 차붐 독일원정대' 자격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제37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남녀 꿈나무·감독 등 22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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