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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이야! 엄청 비싼 변호사 고용했잖아" 신네르 3개월 '솜주먹' 처분에 테니스계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62 02.18 18:00

"악질이야! 엄청 비싼 변호사 고용했잖아" 신네르 3개월 '솜주먹' 처분에 테니스계 폭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레전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7위)가 최근 불거진 얀니크 신네르(1위, 이탈리아)의 도핑 논란에 입을 열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지금이 '불공정한' 도핑 방지 시스템을 바꿔야 할 때"라며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와 같은 조치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스테로이드 양성 검출 반응으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신네르를 두고 하는 이야기다.

 

전날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신네르의 도핑 양성 반응에 따른 징계를 5월 5일까지 3개월 출전 정지로 정했다. 

 

신네르의 도핑 양성 반응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3월이다. 앞서 신네르는 두 차례에 걸쳐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이 사실이 알려졌어도 출전 제재를 받지 않아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신네르는 당시 물리치료사가 사용한 스프레이에 금지 약물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됐으며 "나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가 이 주장을 받아들이며 신네르는 별 제약 없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다. 신네르는 당해 호주오픈, US오픈에 이어 올해 호주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징계의 교묘한 구멍이다. 신네르의 출전 정지는 5월 초까지로 5월 말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 문제없이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프로테니스 계에서 가장 많이 지적이 일어나는 것도 이 부분이다.

 

영국 테니스 선수인 리암 브로디(세계 766위) 역시 이를 꼬집으며 "신네르가 3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것은 세계 1위 선수의 경력에 '최소한의 영향만 미치도록'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로디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금지 처분이 내려질 시점에 참 '많은 노력'이 기울여졌다고 생각한다"며 "신네르의 경력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다. 금지 조치는 그의 고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토너먼트인 로마 마스터스 바로 전날에 끝난다. 이 대회는 프랑스 오픈을 준비하기에는 완벽한 시험대다. 지인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가 여름에 출전 정지 징계를 먹는것과 뭐가 다르냐'고 지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네르는 분명 수백만 파운드의 법률팀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악용했다"며 "테니스에서는 우리 모두가 자영업자다. 모두가 이런 종류의 싸움을 벌일만큼의 수입을 버는 것은 아니다. 저는 ATP가 모든 선수를 위한 법률팀을 제공했으면 한다. 이런 부분엔 돈이 개입돼서는 안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조코비치 역시 이에 대해 언급하며 "대부분의 선수들은 (신네르에 대한) 편애가 일어난다고 느낀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최고의 선수, 최고의 변호사를 만날 수 있다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영국의 타라 무어는 지난 2022년 6월 도핑 양성 반응으로 인해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이듬해 12월 처분이 뒤집혀 무혐의가 나왔다. 스웨덴의 미카엘 위머는 18개월 동안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조코비치는 "지금은 우리가 도핑 관련 시스템을 정말 제대로 다뤄야 하는 시기"라며 "WADA와 ITIA에 대한 신뢰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근시일내에 투어와 테니스계 관리 기관이 모여 이런 과정을 처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금은 일관성이 없고 매우 불공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신네르가 출전을 노리고 있는 프랑스오픈은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롤랑 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연합뉴스, 브로디 SNS

 

권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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