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0)
개불짱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0)
dlehdk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08:15)
업
타이틀

'베츠 특급 배려' 김혜성이 잡아야 끝나는 다저스 수비 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41 02.17 12:00

김혜성, 팬들의 '레츠 고 다저스' 구호에 맞춰 깔끔하게 펑고 수비

무키 배츠의 응원에 환하게 웃는 김혜성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내야 수비 훈련을 하는 가운데 유격수 무키 베츠가 김혜성을 위해 다저스 응원 구호를 외치자 김혜성이 활짝 웃고 있다. 2025.2.17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레츠 고, 다저스!"

유격수 자리에서 수비 훈련 중이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주축 선수 무키 베츠가 갑자기 훈련장을 둘러싼 팬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며 외쳤다.

그러자 팬들은 한목소리로 '레츠 고 다저스' 구호를 반복해 수비 훈련 중인 선수들을 응원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내야 펑고 훈련 마지막 순서는 김혜성이었다. 김혜성이 코치가 때린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하자 베츠는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김혜성을 포옹했다.

영상 기사
'베츠 특급 배려' 김혜성이 잡아야 끝나는 다저스 수비 훈련

[연합뉴스 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장면을 지켜보던 다저스 구단 관계자는 "김혜성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베츠의 배려다. 어제 훈련에서도 똑같이 김혜성이 마지막이었다"고 귀띔했다.

내야 수비 훈련하는 김혜성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내야 수비 훈련하고 있다. 2025.2.17

김혜성은 다저스 선수단 전체 소집 이틀째 훈련도 착실히 소화했다.

실내 운동을 마친 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쯤 그라운드에 등장한 김혜성은 2루수 경쟁자로 거론되는 내야수 크리스 테일러와 20분가량 캐치볼로 몸을 풀었다.

이후 20분 동안 이어진 수비 훈련에서는 2루수 자리에서 다양한 타구를 처리하고, 유격수와 함께 6∼4∼3(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와 4∼6∼3(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 호흡을 맞췄다.

이 훈련이 끝날 때 베츠의 선창에 따라 캐멀백랜치에 다저스 응원 구호가 나왔고, 김혜성이 대미를 장식했다.

베츠는 타격 훈련에서도 김혜성을 챙겼다.

내야에서 뜬공 수비 훈련하는 김혜성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6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뜬공을 잡고 있다. 2025.2.17

김혜성은 타격 케이지 근처에서 베츠와 한참 대화하다가 타석에 들어가 배팅 훈련을 했다.

다저스 입단 이후 타격 자세를 수정 중인 김혜성은 처음에는 땅볼을 주로 치다가 금세 감을 잡고 빨랫줄 같은 타구를 구장 곳곳으로 보냈다.

타격 훈련으로 다저스 야수들의 공식 훈련은 끝났지만, 김혜성은 더 구슬땀을 흘렸다.

그라운드에 혼자 남아서 2루수 자리에서 코치가 올려주는 높은 내야 뜬공을 잡아야 했고, 동료들이 퇴근을 위해 샤워하러 간 시간에는 실내 타격 연습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동료 대부분이 퇴근한 시간에야 클럽하우스에 돌아온 김혜성은 "베츠 덕분에 펑고의 마무리를 그런 식으로 하고 있다. 제가 신인이다 보니까 일부러 파이팅 넘치는 상황을 연출하고, 제가 마무리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츠 선수가 그렇게 해줘서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 (응원 구호가) 수비에 방해가 되진 않는다. 항상 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츠 특급 배려' 김혜성이 잡아야 끝나는 다저스 수비 훈련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04 '역시 Awesome Kim' 복귀 후 맹활약 김하성, FA 대박 '성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86
7103 '1534억 이정후 VS 9626억 오타니 ' 한·일 자존심 맞대결 개봉박두! 투타니 13일 SF전 등판 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81
7102 '이래도 콜업 안 할 거야?' 배지환, '6G 연속 안타+타율 0.435' 맹활약...빅 리그 향한 무력 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83
7101 '어 또 살아났네?' 보스턴의 믿음이 통했다! WS 우승 주역→기복 왕, 뷸러 한 달 만에 'QS' 시즌 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04
7100 ‘세월이 야속해’ MLB의 ‘상징’이었는데…데뷔 15년 차에 맞은 ‘최악의 전반기’, 트라웃도 나이 앞에 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5
7099 '이정현·유기상·이현중' 트리오, 전설의 2014 AG 금메달 앞선 '양동근·조성민·문태종'이 보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8
7098 일본과 평가전 대승에도…안준호 감독 "제공권 밀리면 희망 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9
7097 4년만에 뭉친 여준석·이현중…"형이 에너지 줬다"·"말 안해도 맞는 사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42
7096 ‘새삼 류현진이 대단하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투수도 넘기 어렵다니…‘1위→3위→4위’ 미끄러졌다, 1위 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31
7095 ‘볼넷-볼넷-안타-안타’ 충격! ‘거상’ 탬파베이가 속았나…‘오승환 트레이드 상대’ 데려왔더니 김하성 홈런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7094 한국 남자농구, 일본과 평가전 1차전에서 14점차 승리 [뉴시스 Pic]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7093 '충격' 오타니·저지는 출전 안한다! 2025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참가 선수 8명 모두 발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67
7092 '이미 의사 확인' 한국 역대급 경사...김민재, 바르셀로나 초대형 러브콜 받았다 "선수 측에 문의한 상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53
7091 7월 9승 1패 보스턴, 브레그먼까지 돌아온다! → '와일드 와일드 이스트' AL 동부 격전 개봉박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74
7090 삼성, 특급 유망주 '차승준+정민성'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리그 파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34
7089 총력전! 맨시티, ‘지난 시즌 최대 약점’ 우풀백 보강 착수... '바이아웃 단돈 401억' 오렌지 군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30
7088 강정호·이대호·박병호도 못했는데 김하성이 ‘최초’…11.3m 고지 정복, 팀 역전패 속에서도 빛났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31
7087 '이현중·여준석 43점 합작' 한국 남자농구, 일본과 평가전 1차전에서 14점차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77
7086 '언제까지 잘하려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 베테랑 불펜 3인방, 한계는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98
7085 '디아스랑 다르네'...리버풀 '영원한 주장' 헨더슨, PL 복귀한다!→'중위권' 브렌트포드 이적 '2년 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