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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19일 슬로바키아서 시즌 두 번째 점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00 2025.02.16 12:00

3월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앞두고 훈련 성과 점검

우상혁, 2025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

(서울=연합뉴스) 우상혁이 9일(한국시간)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2.9 [용인시청 육상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두 번째 실전을 치른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 출전한다.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후 5시,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1시에 시작한다.

지난달 20일 체코로 떠나 훈련 중인 우상혁은 2월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첫 점프를 해 2m31로 우승했다.

우상혁은 당시 2m31을 넘어 1위를 확정한 뒤,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2m36보다 1㎝ 높은 2m37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바를 건드렸다.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도 순위 경쟁을 끝내면, 한국 신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다.

우상혁은 2022년(2m35)과 2024년(2m32)에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두 차례나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정상에 오른 우상혁이 자신의 기록 2m36을 넘어서려는 야망을 안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소개했다.

우상혁은 "다시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처럼 승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곧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우상혁, 2025 후스토페체 대회 우승

(서울=연합뉴스) 우상혁(가운데)이 9일(한국시간)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25.2.9 [용인시청 육상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상혁은 2022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24),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를 차지하며 한국 육상 역사를 바꿔놨다.

2023년에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1위(2m35)에 올랐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7위(2m27)에 머문 우상혁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다시 장기 목표를 세웠다.

올해에는 3월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9월 일본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을 노린다.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우상혁은 비시즌에 태국, 한국, 체코를 오가며 훈련한 성과를 점검한다.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3명 해미시 커(뉴질랜드), 셸비 매큐언(미국),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지만, 올림픽 6위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9위 얀 스테펠라(체코)가 우상혁과 경쟁한다.

2025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 개최를 알리는 웹 포스터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높이뛰기 우상혁, 19일 슬로바키아서 시즌 두 번째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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