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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연기 종목'이 이끈 한국 스키·스노보드, 밀라노도 '기대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8 02.14 00:00

하프파이프 '에이스' 최가온 불참에도 이채운·이승훈·김건희 '금빛 도약'

'대한민국 스노보드 최고'

(야부리[중국 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강풍으로 경기가 취소된 뒤 우리나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수철 감독, 김건희(금메달), 이채운, 이지오(동메달). 2025.2.13

(야부리[중국 하얼빈]=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8년 만에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연이은 '금빛 도약'으로 올림픽의 희망을 키웠다.

13일 일정을 마무리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스노보드에서 우리나라는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합작했다.

직전 동계 아시안게임인 2017년 삿포로 대회(금4·은8·동8)보다 전체 메달 수는 줄었지만, 강세 종목 제외 등 변수 속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이채운(경희대 입학 예정)이,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김건희(시흥매화고)가 정상에 올랐고,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이승훈(한국체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알파인스키에선 정동현(하이원리조트)과 김소희(서울시청)가 나란히 남녀부 은메달을 획득했고,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에서 윤종현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기에 강동훈(고림고)이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에서 동메달 2개를 챙기는 등 연일 메달 소식이 들려왔다.

8년 전과 비교하면 공중 기술을 비롯한 '연기'로 경쟁하는 종목에서 메달이 몰려나온 것이 눈에 띈다.

이승훈의 8일 프리스키 하프파이프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삿포로 대회 때는 스노보드 회전과 대회전(이상 이상호),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정동현), 크로스컨트리 남자 1.4㎞ 개인 스프린트(김마그너스)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모두 '누가 더 빠른지' 가리는 종목이었다.

지난 대회 이상호가 2관왕을 달성한 스노보드 스피드 경기가 제외된 이번 대회에선 2000년대생 '젊은 피'가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연기 종목이 한국 스키·스노보드의 메달 사냥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은 2005년생, 이채운은 2006년생, 김건희는 2008년생이다.

이들의 선전으로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전망도 한층 밝아졌다.

알파인스키나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등의 경우 우리나라가 세계 정상급에서 경쟁하기가 쉽지 않지만, 하프파이프를 비롯한 연기 종목에선 국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우승자인 이채운, 같은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엑스(X)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월드컵에서도 다수 입상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등은 이미 '월드 클래스'로 볼 수 있다.

이채운, 꿈을 향해

(야부리[중국 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이채운이 경기에 앞서 연습하고 있다. 2025.2.13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슬로프스타일·빅에어 부문을 맡고 있는 김수철 감독은 "내년 올림픽에서 하프파이프는 남녀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바라보고 있다. 못 해도 입상은 할 수 있을 거로 예상한다"면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올림픽까지 갈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가온은 지난해 1월 월드컵 경기 도중 허리를 크게 다쳐 한참 고생하다가 기량을 점차 회복 중이며, 이채운도 무릎과 꼬리뼈 등 부상을 달고 있다.

이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밀라노까지 가고, 2018년 평창에서 사상 첫 올림픽 메달(평행대회전 이상호 은)이 나왔던 스노보드 스피드 종목의 활약, 이승훈의 성장 등이 더해진다면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금메달과 '멀티 메달'도 기대해봄 직하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관계자는 "정부와 대한체육회, 신동빈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사 롯데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스키·스노보드도 이런 관심과 투자만 지속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걸 증명한 대회였다"고 자평했다.

이 관계자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의 베이스캠프 활용을 통해 설상에서의 훈련 기간을 최대한 확보해 지금부터 '골든 타임'을 구축해 간다면 밀라노에서도 하얼빈의 영광 재현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안게임] '연기 종목'이 이끈 한국 스키·스노보드, 밀라노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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