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0)
개불짱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0)
dlehdk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08:15)
텐
돛단배

알파인스키 황민규, 동계체전 2관왕+7개 대회 연속 금메달 ‘위업’…“2026 패럴림픽 메달 걸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60 02.13 21:00

알파인스키 황민규, 동계체전 2관왕+7개 대회 연속 금메달 ‘위업’…“2026 패럴림픽 메달 걸겠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알파인스키 종목 황민규(29·시각장애·가이드 김준형/서울)가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황민규는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BLINDING(선수부)’와 ‘남자 회전 BLINDING(선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와 격차가 대회전은 9초, 회전은 18초다. 단연 월등한 성적이다. 황민규는 “연습한 대로만 하자가 목표였다. 하던 대로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민규는 2016년에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미개최 2번, 시범 편성 1번 제외)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7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5개 대회에서는 2관왕이다.

 

중학교 때까지 육상선수로 활약하며 높이뛰기와 멀리뛰기 한국신기록을 기록했다.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스키선수로 변신했다. 높은 곳에서 스피드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스키의 매력에 빠졌다. 2016년부터 신인선수 훈련에 참가했다. 실력이 그야말로 급성장했다. 2016년부터 그해부터 7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황민규에게 스키는 특별하다. 자신이 가진 장애에 관해 부담 없이 말할 수 있는 ‘자존감’이다. “스키를 탈 때 느껴지는 스피드는, 내게 힘이 되어 신체의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황민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패럴림피언’이기도 하다. 또한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 2024년 FIS 파라스키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다음 목표는 다시 패럴림픽이다. 황민규는 다가오는 2026 밀라노 동계패럴림픽을 위해 또다시 훈련에 돌입한다.

 

그는 “내년 동계패럴림픽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지금이 가장 전성기라고 생각하고 멋지게 메달을 목에 걸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동영 기자


 


알파인스키 황민규, 동계체전 2관왕+7개 대회 연속 금메달 ‘위업’…“2026 패럴림픽 메달 걸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07 '충격의 0점' KBL 정규리그 MVP가 국제 무대에서 통하지 않는다...! 위기의 안영준, 강점 살려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00 79
7106 상향 지원 대성공! 맨유 '처치 곤란 문제아' 래시포드, 바르셀로나 간다…"최우선 영입 후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00 103
7105 '아직 나 살아있어!' 악동→리더 변신 마차도, '가난해진' 샌디에이고 포스트시즌 이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00 28
7104 '역시 Awesome Kim' 복귀 후 맹활약 김하성, FA 대박 '성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95
7103 '1534억 이정후 VS 9626억 오타니 ' 한·일 자존심 맞대결 개봉박두! 투타니 13일 SF전 등판 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88
7102 '이래도 콜업 안 할 거야?' 배지환, '6G 연속 안타+타율 0.435' 맹활약...빅 리그 향한 무력 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91
7101 '어 또 살아났네?' 보스턴의 믿음이 통했다! WS 우승 주역→기복 왕, 뷸러 한 달 만에 'QS' 시즌 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11
7100 ‘세월이 야속해’ MLB의 ‘상징’이었는데…데뷔 15년 차에 맞은 ‘최악의 전반기’, 트라웃도 나이 앞에 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6
7099 '이정현·유기상·이현중' 트리오, 전설의 2014 AG 금메달 앞선 '양동근·조성민·문태종'이 보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9
7098 일본과 평가전 대승에도…안준호 감독 "제공권 밀리면 희망 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7097 4년만에 뭉친 여준석·이현중…"형이 에너지 줬다"·"말 안해도 맞는 사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4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7096 ‘새삼 류현진이 대단하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투수도 넘기 어렵다니…‘1위→3위→4위’ 미끄러졌다, 1위 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32
7095 ‘볼넷-볼넷-안타-안타’ 충격! ‘거상’ 탬파베이가 속았나…‘오승환 트레이드 상대’ 데려왔더니 김하성 홈런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
7094 한국 남자농구, 일본과 평가전 1차전에서 14점차 승리 [뉴시스 Pic]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3
7093 '충격' 오타니·저지는 출전 안한다! 2025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참가 선수 8명 모두 발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68
7092 '이미 의사 확인' 한국 역대급 경사...김민재, 바르셀로나 초대형 러브콜 받았다 "선수 측에 문의한 상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54
7091 7월 9승 1패 보스턴, 브레그먼까지 돌아온다! → '와일드 와일드 이스트' AL 동부 격전 개봉박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75
7090 삼성, 특급 유망주 '차승준+정민성'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리그 파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35
7089 총력전! 맨시티, ‘지난 시즌 최대 약점’ 우풀백 보강 착수... '바이아웃 단돈 401억' 오렌지 군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31
7088 강정호·이대호·박병호도 못했는데 김하성이 ‘최초’…11.3m 고지 정복, 팀 역전패 속에서도 빛났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1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