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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전 종목 메달' 빙속 이나현 "차세대 간판서 진짜 간판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47 02.12 15:00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서 2관왕에 은·동메달도 하나씩 추가

인터뷰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이나현

[촬영 설하은]

(하얼빈=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스피드 스케이팅하면 이나현이 떠오를 수 있도록, 차세대 간판에서 진짜 간판이 되고 싶어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출전한 전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스피드 스케이팅의 떠오르는 별 이나현(19·한국체대)이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드러냈다.

이나현은 12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연습링크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차세대 간판에서 진짜 간판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며 "장담은 못 하지만, 스피드 스케이팅하면 이나현이 떠오를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게 최종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이나현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0m와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고 여자 500m에선 은메달, 1,000m에선 동메달을 추가해 전 종목에서 시상대에 섰다.

이나현, 빙속 1000m 또 한 번 메달

(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나현이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고 있다. 이나현은 이날 경기에서 1분 16초 39를 기록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2025.2.11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한 선배 김민선(금2, 은1·의정부시청)보다도 좋은 결과를 냈다.

100m에서는 이나현이 1위, 김민선이 2위를 차지해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000m에서는 이나현이 동메달, 김민선은 4위를 차지했다.

이나현은 지난달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이미 김민선의 기록을 능가했다.

대학부 500m에서 38초57로 우승해, 일반부 1위 김민선(38초72)보다 빠른 기록을 냈다.

이나현은 대학부 1,000m에서도 1분17초92로 우승했다. 1분18초52로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딴 김민선보다 좋은 기록이었다.

여자 100m에서 금은 획득한 이나현과 김민선

(하얼빈=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나현과 은메달을 획득한 김민선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2.8

아시안게임의 눈부신 성과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이나현은 '깜짝' 메달이라고 했다.

이나현의 이번 대회 목표는 '어디서든 무슨 색깔이든 메달 1개'로 소박했다.

이나현은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게끔 해준 대회"라며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고, 자신감도 차올랐다"고 눈빛을 빛냈다.

이나현은 자신의 국제대회를 통틀어 첫 금메달을 처음 나선 아시안게임에서 따냈다.

주니어 연령대임에도 시니어 대회에 주로 출전하면서 '거친 환경'에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나현은 "주니어 대회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한 번 밖에 못 갔고, 이후로는 계속 시니어에서 뽑히다 보니 계속 시니어 무대를 뛰었다"고 설명했다.

"어렸을 땐 당연히 주니어에 가서 금메달을 따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이나현은 "어떻게 보면 더 잘 타서 시니어에 뽑히는 것이기 때문에 상위권이 아니더라도 계속 거기서 보고 배우고 경기하는 것 자체가 내게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그에 대해 따로 힘든 점은 없었다"고 금메달리스트다운 마인드를 드러냈다.

금빛 질주 펼치는 이나현

(하얼빈=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m에 출전한 이나현이 질주하고 있다. 2025.2.8

올해 한국체대에 입학한 이나현은 시즌 초반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는 데 애먹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개인 팀에서 훈련하다가 한국체대 학교 팀으로 소속이 바뀌면서 주변 환경도, 훈련 방법도,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졌다.

갑자기 찾아온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슬럼프가 찾아올 수 있었다.

이나현은 머리를 비우고 그저 훈련에 임했다.

"초반엔 불안하기도 했는데, 그냥 마음을 좀 편하게 먹었다"는 이나현은 "이제 1학년이고 앞으로 3년을 더 해야 하는데, 첫해니까 그냥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었다"며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그냥 믿고 했다"고 돌아봤다.

강도 높은 여름 훈련을 잘 소화한 데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았다.

이나현은 "고등학교 때는 선수촌에서 그저 언니, 오빠들이 하는 걸 따라 할 뿐이었는데, 한국체대 입학 후엔 그동안 해보지 않은 운동들도 해봤고, 강도도 엄청나게 세져 마냥 즐거운 운동은 아니었다"고 돌아봤다.

스타트 이후 초반 질주, 결승선에 다다르기 직전 마지막 스퍼트, 스케이팅 기술 등 전체적으로 신경 쓰면서 최대한 보완하려고 했다는 이나현은 "그래도 정말 힘들었던 훈련에 대한 즐거운 결실을 봐 다행"이라고 빙긋 웃었다.

성인이 되면서 몸의 변화도 느껴졌다.

이나현은 "체형도 바뀌었고, 근육량도 늘면서 몸이 뭔가 가볍기만 한 느낌도 아니었다"며 "그런 부분에서 적응이 잘 안되나 싶었는데 다행히 바뀐 환경에서 열심히 하니 결과도 좋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100m에서 금메달 획득한 이나현

(하얼빈=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나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2.8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500m 세계 랭킹 23위인 이나현은 점진적으로 순위를 끌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나현은 "초반에 좀 많이 헤맸다. 몸 상태를 아시안게임에 맞추는 과정이어서 조급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목표보다는 부진했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연습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면 차근차근 등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제 이나현은 두 차례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이나현은 "너무 결과만 생각하기보다는 해야 하는 것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그러다가 잘 되면 또 좋은 것"이라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대회를 차례로 치르겠다고 했다.


[아시안게임] '전 종목 메달' 빙속 이나현 "차세대 간판서 진짜 간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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