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단배
히어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체코에서 정상 탈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5 02.10 00:00

'스마일 점퍼' 우상혁, 체코에서 정상 탈환

 

 

대한민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첫 대회에서 2m31을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대회에서 그의 뛰어난 기량이 빛을 발했다.

 

우상혁은 2m18부터 2m31까지 모든 높이를 1차 시기에 단번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2위는 우크라이나의 올레 도로슈크(2m28), 3위는 일본의 아카마쓰 료이치(2m25)였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우상혁의 화려한 이력을 소개했다.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금메달, 2024년 동메달, 2022년 실외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4위 등 그의 성과는 세계적 수준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상혁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3년 만에 후스토페체 대회 정상에 오르며 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 요나선 카피톨닉(이스라엘)과 함께 2025시즌 남자 높이뛰기 기록 공동 1위에 올랐다.

 

앞으로 우상혁의 목표는 뚜렷하다. 3월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정상 탈환을, 9월 일본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에서는 한국 육상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후스토페체에 올 때마다 많은 응원을 받는다"는 우상혁의 말처럼 그의 스마일과 도약은 관중들의 마음을 들어올린다.

 

전슬찬 [email protected]

 


'스마일 점퍼' 우상혁, 체코에서 정상 탈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7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7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7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7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7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7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05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79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3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2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92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60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6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1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68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4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