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머니마니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5-14 18:21)
김부농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6)
김부농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김부농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13 04:04)
어어아아미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04 14:00)
타이틀
식스틴

냉철해진 매킬로이…3타차 선두인데 파 5홀에서 아이언 티샷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39 2025.02.03 15:00

화려한 피날레 대신 '안전한 굳히기'로 AT&T 페블비치 프로암 제패

우승 퍼트를 마치고 팬들의 환호에 답례하는 매킬로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경기는 늘 박진감이 넘친다.

현역 최고의 장타자인 매킬로이는 장애물을 가로질러 넘기는 강력한 티샷을 포함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긴다. 이런 공격적인 플레이 덕분에 매킬로이의 경기는 누구보다 역동적이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불안하다. 지나친 공격적인 플레이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가 더러 나왔다.

또 아드레날린이 치솟은 상태에서 경기를 펼치다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우승을 놓친 적도 여러 번이다.

그는 지난해 U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한발짝이 조금 넘는 거리의 퍼트를 두 번이나 넣지 못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게 1타 뒤진 준우승에 머물렀다.

18번 홀에서 놓친 파퍼트는 1.2m짜리였다.

얼마나 뼈아팠는지 매킬로이는 기자 회견도 마다한 채 코스를 떠났고 거의 한 달 동안 두문불출했다.

3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에서 매킬로이는 18번 홀(파5) 티박스에서 아이언을 꺼내 들었다.

대회가 열린 페블비치 링크스의 18번 홀은 2번(파5), 14번(파5) 홀에 이어 세 번째로 쉬운 홀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글 8개, 버디 109개가 쏟아졌고 보기는 18개뿐이었다.

매킬로이도 2라운드에서는 이글, 3라운드에서는 버디를 뽑아냈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떨구면 다들 두 번 만에 그린을 공략하는 곳이다.

다만 18번 홀은 왼쪽 페어웨이가 바다에 딱 붙어 있어서 오른손 선수가 티샷을 당겨치면 볼은 페널티 구역에 빠질 염려가 있다. 페어웨이 오른쪽은 OB 구역이다.

실제로 이곳에서 보기를 적어낸 선수 대부분은 티샷이 왼쪽 페널티 구역에 빠진 탓이었다.

김주형도 18번 홀에서 티샷이 왼쪽 페널티 구역으로 날아갔기 때문에 보기를 적어냈다.

매킬로이는 18번 홀 티박스에 올랐을 때 3타차 선두였다.

먼저 경기를 끝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루카스 글로버(미국), 그리고 동반 플레이를 펼친 셰인 라우리(북아일랜드)가 3타 뒤진 공동 2위였다.

라우리가 이글을 하고 매킬로이가 보기를 한다면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확률은 낮지만, 가능성이 전혀 없는 시나리오는 아니었다.

매킬로이는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장식하는 화려한 피날레 대신 안전한 '굳히기'를 선택한 것이다.

아이언 티샷으로 238야드를 보낸 매킬로이는 289야드 남은 거리를 안전하게 잘라 갔다. 두 번째 샷으로 186야드를 보냈고 116야드를 남가고 웨지로 홀 7m 거리에 볼을 안착시켰다.

두 번의 퍼트로 파를 지킨 매킬로이는 버디를 잡아낸 라우리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물론 매킬로이는 승부를 결정지은 14번 홀(파5)에서는 '매킬로이표' 화려한 플레이를 펼쳤다.

페어웨이 오른쪽 나무와 벙커 밭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339야드짜리 초강력 티샷에 이어 7번 아이언으로 그린에 볼을 올려놓고 8m 이글 퍼트를 집어넣었다.

사실상 우승에 쐐기를 박은 14번 홀 이글은 매킬로이의 장기를 100% 발휘한 결과였다.

매킬로이는 무엇보다 올해 목표로 내세웠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데 꼭 필요한 자신감 확보와 함께 냉철한 승부사 본능까지 확인하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360만달러를 챙기고 역대 최다승 22위(27승)로 올라섰다.

매킬로이보다 더 많이 우승한 현역 선수는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이상 미국) 둘 뿐이다. 우즈와 미컬슨은 메이저대회 말고는 거의 출전하지 않기에 사실상 현역 최다승 선수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장타 1위(평균 336.7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 19위(67.86%) 그린 적중률 19위(70.83%),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15위(1.63개) 등 모든 지표에서 고루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경기력 상대 평가인 샷 게인드(SG)에서는 단연 1위였고 퍼팅 부문 SG 7위(4.262타)로 그동안 말썽이던 그린 플레이도 이제는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는 수준으로 향상됐다.

매킬로이가 이번 대회에서 적어낸 267타는 대회 최소타에 1타 모자란다.

매킬로이는 "대표적인 코스에서 우승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면서 "시즌 첫 대회부터 우승해 좋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까지 이 기세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냉철해진 매킬로이…3타차 선두인데 파 5홀에서 아이언 티샷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19 아침 공기 한층 선선해져…낮 최고 29도·내륙 큰 일교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3 13
20418 알공, 초등 수학 전 출판사 교과서 연계…학교별 진도에 맞춰 바로 학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3 67
20417 동아대 재난관리학과 학술 세미나 개최…현장 중심 방법론 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3 35
20416 '연애박사' 추영우♥김소현, 키스 포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43
20415 체포됐다 풀려난 '수원 마약 좀비' 결국 구속…집에서 필로폰 발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42
20414 '평화·실천·문예의 발자취'…제30회 만해대상 시상식 인제서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4
20413 "챗GPT 다음은 '나를 학습하는 AI'"…브레인큐브, 개인 AI 플랫폼 'Knowa' 공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68
20412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미국 보잉사 상대 잇따라 손배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29
20411 "그래도 미래는 수소"…현대차·SK·포스코·한화 고군분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33
20410 별식품 '광천별맛김', 2026 싱가포르 국제수산박람회 참가 '성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22
20409 "공공배달앱 하루 주문 1~2건"…배달쿠폰 중심 상생앱 지원에 현장 우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22
20408 "중국 딥시크, IPO 주관사 선정"…2027년 본토 상장 추진 본격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33
20407 [속보] 이재용 회장, 母 홍라희 보유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 1.9조에 매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54
20406 검찰,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LG家 장녀 부부 2심도 실형 구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43
20405 "낙동강 방어선 지킨 승전"…영천시, 제76주년 영천대첩 기념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2 71
20404 코스메카코리아, 오창산단에 스킨케어 공장 신축…2000억 투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1 45
20403 김민석 수첩에 '서울시장 후보 정청래'…鄭 "왜 자꾸 때리나, 불쾌"(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1 28
20402 靑 "호르무즈 해협 기여 논의를 '파병'과 등치 해선 안 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1 24
20401 머리뼈 보일 정도로 아내 때리고 "도망갈까 봐"…남편 항소에 '감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1 5
20400 속초해경, 해양경찰의 날 앞두고 '사랑의 헌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1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