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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한 현역 최고 투수 벌랜더, 마지막 은퇴 기념 경기에서 출전할 전망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현역 최고의 커리어를 보유한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마침내 커리어 마지막 등판을 할 전망이다.
AJ 힌치 디트로이트 감독은 최근 "벌랜더가 전날 불펜에서 최근 한 달여 동안 가장 강력한 공을 던졌다"며 "좋은 신호였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고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주 뒤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시즌 최종 시리즈 기간 이틀에 걸쳐 벌랜더의 커리어를 기념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는 해당 경기에 벌랜더가 직접 등판하길 기대하고 있다.
힌치 감독은 "그 주말 벌랜더가 경기에 나서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며 "벌랜더에게 감정적으로도 의미 면에서도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벌랜더는 지난 7월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AL) 레전드 픽에 선정된 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타자들이 서 있는 상태에서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지난 200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선발된 벌랜더는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1시즌 동안 556경기에 출전해 266승 159패 평균자책점 3.33 3.554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순탄하지 않았다. 지난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된 뒤 화려하게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친정팀 복귀를 택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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