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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선인, OCA 초청으로 하얼빈 동계AG 개회식 참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11 02.01 00:00

2월 7일 출국해 당일 개회식 참관한 뒤 9일 귀국 일정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유승민'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두 손을 들고 감사를 표하고 있다. 2025.1.14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초청으로 8년 만에 열리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석한다.

유승민 당선인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한다.

지난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 후 축하 인사를 전했던 OCA 집행부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유 당선인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얼빈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어 OCA 관계자들과 만난 뒤 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그는 2019년 3월 4년 임기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관계위원장 겸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활동했고, 현재 국제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총 34개국의 1천300여명이 참가한다.

대화 나누는 유인촌 장관과 유승민 당선인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당선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24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6개 종목의 11개 세부 종목에 총 6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이 대회에 한국선수단(단장 최홍훈)은 선수 149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을 합해 총 223명을 파견한다.


유승민 당선인, OCA 초청으로 하얼빈 동계AG 개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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