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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비상...세일 뒤 잇는 2선발 엘더 부상...3~4주 아웃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발 투수 브라이스 엘더가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아 잠시 전력에서 이탈한다.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엘더가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까지 3~4주 정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엘더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지속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통증을 안고 등판을 이어왔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정상적으로 공을 던지기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와이스 감독은 "전반기 엘더는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투수 중 한 명이었다"며 "그동안 통증을 참고 버텼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는 지점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엘더는 올해 애틀랜타에서 크리스 세일의 뒤를 잇는 2선발로 활약했다.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특히 퀄리티 스타트를 15차례나 기록해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엘더는 수술 회복 기간이 4주에 불과하기 때문에 애틀랜타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마운드에 정상적으로 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애틀랜타는 엘더의 빈자리를 레이날도 로페즈가 메운다. 와이스 감독은 "앞으로 로페즈가 6인 로테이션에 합류해 이르면 오는 10일 경기에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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