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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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체육회는 10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4 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체육 발전에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엔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등 체육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체육대상은 제103회와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 종목 종합우승을 이끈 정수락 울산시 씨름협회장이 수상했다.
특별공로상은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코치로 참여해 김유진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 손효봉 감독이 받았다.
부문별 체육상은 ▲ 경기 부문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 ▲ 생활체육 부문 이지혜 생활체육지도자 ▲ 학교체육 부문 서인석 현대고 교장 ▲ 지도 부문 배영애 백양초 학교운동부지도자 ▲ 심판 부문 이병훈 울산시축구협회 심판이사 ▲ 연구 부문 우민정 울산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 공로 부문 곽상희 울산축구학생공공스포츠클럽 관리위원장 등 7명이 받았다.
이외에도 울산 체육 발전 유공자 204명에게 시장상 등 각종 상과 표창,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울산 체육대상에 전국체전 우승 이끈 씨름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