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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외국인노동자배구대회 26일 광주 개최…11개국 26개팀 참가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2026 전국외국인노동자배구대회'가 오는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수완문화체육센터등에서 11개국 26개 팀이 참가해 펼쳐진다.
광주시민서포터즈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하고 전국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노동자, 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시민서포터즈는 2005년 외국인노동자의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22년째 맞으며 외국인노동자와 외국인 며느리, 다문화가정 자녀 등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외국인노동자·며느리를 위한 '문화체육광장’과 외국인노동자 배구단 운영, 전국외국인노동자배구대회, 전국외국인며느리 시도대항전 배구대회, 외국인노동자와 외국인 며느리 국가별 배구대회 개최 지원,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행복나눔 배구교실' 등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또 하나의 가족, 외국인노동자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외국인노동자를 '또 하나의 가족'으로 존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화합과 통합의 축제로 열린다.
내년에는 전국외국인며느리배구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문오권 광주시민서포터즈 대표는 23일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타국에서의 만남을 통해 외국인노동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고 교류하며 대한민국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하는 데 도움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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