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텐
돛단배

적수가 없는 김가영…여자프로당구 6연속 우승·36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90 01.30 12:00

"트로피 무게에 깔리지 않는 게 숙제"

챔피언 포인트를 따내고 세리머니 하는 김가영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6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무적 행진'을 이어갔다.

김가영은 29일 오후 늦게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2(6-11 11-9 11-8 8-11 11-7 11-7)로 물리치고 또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8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3차 투어인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에서 6전 전승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김가영은 8차 투어인 이번 대회까지 6연속 우승과 36연승을 달렸다.

김가영의 프로당구 통산 13승은 남녀 통합 최다 우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4천만원을 획득한 김가영은 누적 상금 5억8천180만원으로 여자부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김민아는 올 시즌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노렸으나 김가영을 넘지 못했다.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은 64강에서 윤영미를 상대로 애버리지 2.083을 찍은 이우경이 받았다.

설날에 우승 트로피를 품은 김가영(왼쪽)과 윤현식 웰컴저축은행 본부장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초반 양상은 혼전이었다.

1세트를 김민아가 따내고, 2세트와 3세트를 김가영이 가져간 뒤 4세트에 다시 김민아가 승리해 세트 점수는 2-2가 됐다.

승부의 분수령인 5세트에서 김가영은 4이닝과 5이닝에 터진 4득점과 5득점 장타 두 방으로 10이닝 만에 11-7로 승리했다.

그리고 6세트에서는 3이닝까지 6-7로 끌려가다가 경기를 11-7로 뒤집고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더했다.

김가영은 경기 후 "정말 좋아서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그만큼 더 많은 관심을 받아서 부담은 늘어간다. 트로피 무게만큼 점점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압도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비결을 묻자 그는 복합적이라면서 "애버리지와 기술, 경험, 심리적인 부분까지 조금씩 성장한 덕분이다. 그렇다고 해서 한 시즌 6번이나 우승할만한 실력은 아니다. 실력에 비해 결과가 좋다. 결국 운이 좋았다"고 자세를 낮췄다.

설날을 맞아 당구 팬에게 한복을 입고 절하는 김가영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제 김가영은 다음달 제주에서 열리는 시즌 왕중왕전 격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만 남겨두고 있다.

그는 "가장 큰 숙제는 트로피의 무게에 깔리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더 홀가분하게 월드 챔피언십을 준비할지 고민하겠다. 트로피의 무게에 짓눌리면 자멸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자부 PBA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먼저 강동궁과 조건휘(이상 SK렌터카)가 4강 1경기를 벌이고,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의 2경기가 이어진다

4강전 승자는 오후 9시부터 우승 상금 1억원을 놓고 맞붙는다.


적수가 없는 김가영…여자프로당구 6연속 우승·36연승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32 골골골골골골골골골! '호날두 은퇴해도 되겠다' 캡틴 빠진 포르투갈, 아르메니아에 9-1 완승→'월드컵 본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7
14331 FIFA, SMPS 활용해 온라인 폭력 막는다…인판티노 회장 "학대 용납할 수 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9
14330 英 단독 '국민 구단' 토트넘, 한국팬 돈 줄인가...손흥민, 떠나자, 티켓 값 매출도 '수직 하락' LAF…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8
14329 '손흥민·메시, 한 곳서 본다!' Apple TV, 2026년부터 MLS 전 경기 구독자 대상 '추가 요금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7
14328 '축구 황제 펠레 제쳤다!' 해리 케인, 믿을 수 없는 '대기록 달성' A매치 통산 78골 작렬...투헬 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1
14327 손흥민 될 순 없지만...前 토트넘 '중국계' 미드필더, 돌연 '英최고 명문' 옥스퍼드대 입학 "지적으로 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4
14326 '사상 첫 여성 지도자 맞대결' 박정은 감독 판정승, BNK, 신한은행 꺾고 개막전 첫 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
14325 [오피셜] 2025 MLB FA 1호 대형 계약 탄생! 시애틀, 24년 만에 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이끈 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8
14324 '적응 실패'→'반값 매각' 레알, 2230억 11경기 0골 0도움 MF, 영입 노린다..."비르츠, 저렴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8
14323 김혜성 위기론? "다저스는 올해 다수의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美 현지에서 전망한 2025 LAD 오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322 현대모비스 오는 19일 '세이브더칠드런' 데이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321 '빗장수비' 이탈리아도 옛말...노르웨이에 1-4 완패→가투소, 공식 사과 "팬들께 죄송, 무거운 결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1
14320 작심발언! '손흥민 어쩔꺼야'..."A매치 때문 다 날아가, 실망스러워" 준결승 앞둔 LAFC 체룬돌로, 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8
14319 돈 많이 받고 불행한 환경에서 재수? 'QO에 발목 잡힌 외야수' 그리샴의 선택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2
14318 "홈에서는 소토, 원정에서는 다저스에서 망한 유망주인 바르가스" 극과극 보인 FA 최대어 벨린저, 결국 양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8
14317 이강인, 'PSG 내부 폭로' 떴다! "태도 자체 완전 달라져"..."팀 안에서 존재감 커져" 프랑스 기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9
14316 손흥민 '오피셜' 이적 부인→'韓괴물 수비' 김민재 급선회! "큰 영입 목표" AC 밀란, KIM 새 수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82
14315 ‘김주원=2025 KBO 최고 유격수’ 증명에 필요했던 스윙 단 한 번…‘ERA 0.78’ 괴물 사이드암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53
14314 "아모림 전술 완벽 부합" 단돈 479억 'PL 탑급' 윙백 "맨유는 내 꿈" 공개발표...올드 트래퍼드 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9
14313 토트넘 초비상 "wow" 쏘니도 인정! 괴물 DF…리버풀로 떠난다 "반 다이크 완벽한 후계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