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재팬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서 K-뷰티 강세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은 지난 21일 도쿄에서 상반기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 2026'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최고 영예인 1위 종합대상을 비롯해 종합상 2~4위를 K뷰티 제품이 차지했다. 전체 수상 제품 50개 중 38개도 K뷰티 제품으로, 비중은 76%에 달했다.
종합대상은 코스알엑스의 '더 알파-알부틴 2 디스컬러레이션 케어 세럼'이 수상했다. 2위는 아누아 '비타 10 포어스트릭스 미백 토닝 세럼', 3위는 셀리맥스 '더 비타 A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 4위는 에이프릴스킨 '히어로쿠션'이 이름을 올렸다.
K뷰티의 성과는 기초화장품과 메이크업을 넘어 헤어케어, UV케어, 이너뷰티 등으로 확대됐다. 헤어케어 부문에서는 VT코스메틱, 쿤달, 달바 등 K제품이 수상했고, 신설된 이너뷰티 부문에서는 푸드올로지가 1위에 올랐다.
UV케어 부문에서는 스킨1004와 조선미녀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남성 뷰티 특별상 부문에서도 K뷰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별상에서도 K뷰티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졌다. 어뮤즈, 어바웃톤, 아누아, 롬앤, 티르티르, 바닐라코, 메디큐브 등이 수상하며 10개 특별상 부문 중 8개를 K뷰티가 차지했다.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는 지난해 12월 첫 시상식 이후 올해부터 상반기와 연말 연 2회 체제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어워드는 큐텐재팬 내 구매 실적, 일반 소비자 투표, 뷰티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김재돈 이베이재팬 마케팅 본부장은 "기초화장품 등 기존 강세 카테고리는 이번에도 존재감을 이어갔고, UV케어·헤어케어·이너뷰티 등 새롭게 주목받는 카테고리에서도 K뷰티가 고르게 활약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K뷰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본 뷰티 시장에서는 K뷰티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중심의 인기를 넘어 헤어케어, 자외선 차단, 이너뷰티, 남성 뷰티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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