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열차단 필름 기술력 인정…에너지 절약상 수상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LX하우시스가 냉방 효율을 높이는 열차단 필름 기술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 절약상을 받았다.
21일 LX하우시스는 '열차단 광고용 필름'이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선정한다.
수상 제품은 건물 외벽과 지붕, 유리창 등에 부착해 태양열을 차단하는 외장 마감용 필름이다. 특수 안료를 적용한 자체 열차단 기술을 통해 태양열의 주요 원인인 근적외선을 효과적으로 반사해 건물 외부 표면과 실내 온도 상승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 평가에서는 일반 백색필름보다 실내로 유입되는 태양열 비율(태양열취득률·SHGC)을 47% 낮췄으며, 총태양에너지차단율(TSER)은 90%를 기록했다. LX하우시스는 기존 광고용 필름의 디자인 기능에 열차단 성능을 더해 냉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시공 편의성도 강화했다. 에어 채널(Air Channel) 기술을 적용한 점착제를 사용해 건물 외벽과 유리창뿐 아니라 차량, 컨테이너 등 다양한 표면에도 기포 발생을 줄이며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다양한 컬러 인쇄 후에도 열차단 성능을 유지해 옥외 광고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열차단 광고용 필름의 태양열 차단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건축물은 물론 신선식품 유통시설과 냉장·냉동 물류 등 콜드체인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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