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럴수가! 오타니 정말 큰일났다...! 사이영상 전선 사실상 빨간불, 무릎 상태 이상...투수 복귀 미정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생애 첫 사이영상 도전은 사실상 다음 시즌으로 미뤄야 할 전망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가 오는 23일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타니가 투수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무릎 부상 때문이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캐치볼 과정에서도 무릎이 여전히 잘 반응하지 않는다"며 정상이 아님을 암시했다. 그러면서 "오타니가 다시 등판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고 복귀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올해 투타 겸업 시즌을 진행하고 있는 오타니는 현재까지 14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했다. 워낙 초반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생애 첫 사이영상 수상에 도전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하지만 최근 오타니는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그는 올스타 휴식기를 통해 무릎 시술을 받으며 회복에 집중했지만, 결과적으로 크게 좋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타자로 나선 지난 18일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오타니는 빠르게 돌아오더라도 사이영상 도전은 어렵다는 전망이다. 현재 제이콥 미저라우스키(밀워키 브루어스)에 비해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 모든 부문에서 밀리며,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의 성적도 만만치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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