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고 진지한 고민, "팔아야 해, 말아야 해?" 워싱턴,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 트레이드 신중하게 결정한…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윈 나우'와 '리툴링' 사이에서 난감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복수의 구단에서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 영입을 문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워싱턴은 신중을 거듭하며 트레이드 결정을 미루고 있다.
워싱턴이 해당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없는 이유는 현재 팀 성적 때문이다. 워싱턴은 올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가 예상됐으나 어린 선수들이 성장을 거듭하며 49승 49패로 5할을 맞췄다. 와일드카드 마지막 자리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격차도 3경기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가 가르시아다. 그는 지난해 부진으로 논텐더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폴 토보니 사장은 개의치 않고 그에게 다시 기회를 줬다.
결과적으로 이는 최고의 선택으로 이어졌다. 가르시아는 올해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20홈런 68타점 OPS 0.860을 기록해 제임스 우드, CJ 에이브람스와 함께 타선을 이끌고 있다.

또 가르시아는 현재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 활약한 선수이며 클럽하우스를 이끄는 실질적 리더다. 현지 매체도 "워싱턴 프런트가 대규모 매각이 선수단 사기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즉 포스트시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르시아를 트레이드할 경우 선수단 내부 반발이 적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워싱턴은 지금 가르시아를 판매하면 가장 많은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가르시아는 FA까지 1시즌 반이 남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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