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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호프', 개봉 4일째 1위 누적 173만…200만 코앞 [Nbox]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18일 하루 51만 1883명을 동원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73만 2394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주말 내내 하루 50만명대의 관객을 모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개봉 첫날 33만명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이 영화는 앞서 지난 17일 개봉 3일 만에 100만을 돌파, 역시 올해 가장 빠른 속도도 100만을 돌파한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호프'는 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SF 액션 스릴러다.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의 나홍진 감독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호프'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미니언즈&몬스터즈'가 차지했다. '미니언즈&몬스터즈'는 같은 날 9만 6106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8만 8740명이다. 또 '모아나'가 5만 5910명으로 3위, '토이 스토리 5'가 3만 7135명으로 4위, '눈동자'가 2만 4834명으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세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차례로 72만 2010명, 271만 5382명, 141만 13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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