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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논서 일하던 60대, 벌 쏘여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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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스1) 남승렬 기자 =

뉴스1 DB

경북 상주에서 60대 남성이 벌 쏘임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5분쯤 상주 연원동의 논에서 작업을 하던 A 씨(60대)가 벌에 쏘였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응급처치한 후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벌에 쏘였을 경우 손가락이나 핀셋 대신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신속히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독주머니를 터뜨려 체내로 독이 더 퍼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침을 제거한 뒤에는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찜질을 해 부기를 가라앉혀야 한다.

특히 호흡곤란, 구토, 어지럼증 등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쇼크)이 나타나면 생명이 위급할 수 있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기온이 크게 오르는 7월부터 9월까지는 벌의 산란기로 공격성이 가장 강해지는 시기"라며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어두운 옷보다는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 사용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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