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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제헌절 하루 60만명 봤다…개봉 3일째 120만 돌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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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호프 포스터

영화 '호프'가 개봉 3일째 12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17일 59만 48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2만 51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SF 액션 스릴러다.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의 나홍진 감독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호프'는 지난 15일 개봉 첫날부터 약 33만 명이 관람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이자 나홍진 감독 영화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3일째인 지난 17일 제헌절 하루에만 60만 명의 관객이 찾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100만 관객 돌파 시점 역시 개봉 4일 만에 기록을 세운 '군체' 보다 하루 빠르게 스코어를 달성했다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에 해당된다.

2위와 3위 역시 전날과 변동은 없다. 2위는 '미니언즈 & 몬스터즈'로 이날 12만 6530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 19만 2739명을 달성했다.

3위는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모아나'로 이날 6만 7551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66만 610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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