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본능' 갈고 닦기"...'맨유 1,217억 사나이' 쿠냐,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주짓수 훈련 추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공격의 핵심 마테우스 쿠냐가 특별한 훈련 세션을 추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시간) "쿠냐가 경기장에서의 '킬러 본능'을 더욱 갈고닦기 위해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쿠냐는 주짓수 챔피언 출신이자, MMA 파이터로 활약했던 루시오 호드리게스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기력 향상과 균형,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주짓수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드리게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쿠냐에게 내 지식을 전할 수 있어 진정한 특권"이라며 "그는 매트 위와 밖에서 모두 모범이 되는 진정한 롤모델"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와 그의 가족이 나를 신뢰하고 훈련을 맡긴다는 것은 내가 깊이 소중히 여기고 자부심을 느끼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쿠냐 역시 훈련 도중 호드리게스로부터 벨트를 수여받는 장면을 SNS에 공개했다.
쿠냐는 지난해 7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했다. 당시 이적료는 6,250만 파운드(약 1,217억 원)에 달했다. 이는 맨유가 그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입단 초반에는 다소 기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현재는 팀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5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시즌 전체 성적은 25경기 6골 2도움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더 높은 수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여기에 주짓수 훈련이 더해지면서, 그라운드 위에서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트리뷰나, 루시오 호드리게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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