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맨유, 본격 리빌딩 시작! 1700억 세리에A 최고 FW 노린다..."왼쪽 측면 추가 보강 필요해"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파엘 레앙(AC 밀란)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레앙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맨유의 주요 타깃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맨유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706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 역시 밀란에서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으며, 구단 입장에서도 2028년까지 계약돼 있는 레앙을 매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맨유는 레앙을 향후 팀 구상에서 중요한 조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앙은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CP 유스 출신으로, 2017년 11월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프랑스 릴을 거쳐 2019년 AC 밀란으로 이적했고, 데뷔 시즌부터 33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한 그는 2021/22시즌 세리에 A에서 34경기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와 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에도 리그 20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인 리빌딩에 돌입하는 시점에서, 이제 막 전성기에 접어든 26세의 레앙과 같은 자원을 영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주려는 구상으로 보인다.

매체 역시 “맨유는 이미 지난여름 공격진 보강에 큰돈을 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왼쪽 측면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추가 보강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레앙은 최근 레이더에 포착된 가장 최신 이름일 뿐이며, 그 이전에도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얀 디오망데(RB 라이프치히), 일리만 은디아예(에버턴) 등 다재다능한 자원들이 여러 차례 거론됐다”고 전했다.
즉, 맨유는 레앙이 아니더라도 올여름 측면 공격수 영입에 적극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그렇다면 디오망데, 은디아예와 같이 유망한 자원보다는 이미 실력이 입증된 레앙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사진= 스포츠키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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