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방긋' 위엄 돋네! 美 역대급 블록버스터, 7만 5673명 구름 관중...손흥민, 메시 첫 MLS 맞대결서 LA FC,…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역대급 블록버스터 매치업의 승자는 LA FC 그리고 손흥민이었다.
LA FC는 22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펼쳐진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와의 경기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 리오넬 메시 두 슈퍼스타의 미국 입성 후 첫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MLS 사무국은 서부 콘퍼런스, 동부 콘퍼런스로 나뉜 까닭에 좀처럼 마주치지 않았던 두 구단을 1라운드 공식 개막전서 묶었다.
최고 흥행 카드를 전면 배치한 공격적인 판단은 그야말로 적중했다. 해당 경기는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그라운드 안팎에서 엄청난 화제를 몰고다녔다.
직관적으론 관중 숫자부터가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등에 못지않았다. MLS는 약 2만 2천석 규모의 BMO 스타디움에서 벗어나 7만 7천석 규모의 메모리얼 콜로세움서 개막전을 진행했다.

과감한 판단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LA FC와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는 엄청난 규모의 관중석을 확보하고도 일찍이 매진을 기록했다. 실제로도 이번 경기는 총 7만 5,673명이 찾아 역대 최다 관중 2위, 개막전 기준 1위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두 사람의 희비는 엇갈렸다. 손흥민은 88분을 소화했고, 어시스트 1개를 올리는 활약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부상 회복이 덜 된 탓인지 별다른 존재감 없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사진=ESPN, 게티이미지코리아,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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