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초대박! "공식 절차 돌입할 것" 16호 프리미어리그, 코리안 리거 탄생 좌절→이한범, 튀르키예, 베식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FC 미트윌란 소속 이한범에게 다시 한번 스텝업의 기회가 찾아왔다.
튀르키예 '포토맥'은 20일(한국시간) "오현규의 활약에 만족한 베식타스는 이적시장서 재차 한국인으로 눈을 돌렸다"라며 "베식타스는 23세의 미트윌란 센터백 이한범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튀르키예 강호 베식타스가 이한범을 영입 리스트 상단에 등록한 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베식타스가 이한범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란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오현규 영입을 통해 전방 보강에 재미를 본 베식타스가 이번엔 후방 안정을 위해 결단을 내릴 수 있단 취지다.
이한범은 지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덴마크 구단 미트윌란에 둥지를 틀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나이와 기량, 성장 추이, 플레이 스타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김민재의 뒤를 이을 또 한 명의 대형 센터백이 탄생하는 듯싶었다. 그러나 이한범은 미트윌란 입성 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 난항을 겪었다.
반전이 찾아온 것은 올 시즌이다. 적응기를 거친 이한범은 미트윌란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고, 33경기에 출전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자연스레 수비진 보강이 필요한 몇몇 구단이 이한범의 상황을 살피는 분위기다.

영국 'toffeeweb'은 2025년 12월 "현재 에버턴 FC가 눈여겨보고 있는 클럽 가운데 하나는 덴마크의 미트윌란이다"라며 "에버턴 스카우트들은 올 시즌 미트윌란을 8번 방문했다. 여기서 이한범은 미트윌란 수비진의 중추로 활약하며 팀의 무실점 경기에 기여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한범이 에버턴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는 16호 코리안리거가 될 수 있단 희망찬 전망이 쏟아졌다. 다만 이한범은 잔류했고,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튀르키예 '탁빔'은 "이한범과 미트윌란의 계약은 내년 6월이면 만료된다. 시장 가치는 180만 유로(약 32억 원) 수준이다"라고 운을 뗀 뒤 "베식타스는 시즌이 끝난 후 오현규 영입을 위해 공식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이한범 SNS, 포토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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