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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코트 최강' 신네르가 압도한 결승…도핑 논란도 잠재울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5 01.27 00:00

메이저 대회 결승 전적 신네르 3전 전승-츠베레프 3전 전패

얀니크 신네르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하드 코트 최강의 실력을 재확인하며 호주오픈 테니스 2연패를 달성했다.

신네르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를 3-0(6-3 7-6<7-4> 6-3)으로 완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호주오픈 2년 연속 정상을 지킨 신네르는 하드 코트 경기에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지난해 두 차례 하드 코트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US오픈을 휩쓸었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최근 세 차례 하드 코트 메이저 대회에서 21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독식했다.

남녀를 통틀어 이탈리아 선수로 메이저 대회 단식 3회 우승은 신네르가 처음이다.

2024시즌 클레이코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과 잔디코트 메이저 대회 윔블던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우승했다.

2001년생 신네르는 지난해 호주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정상에 올랐고, 지금까지 세 차례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3전 전승을 거뒀다.

2003년생 알카라스 역시 메이저 대회 결승 전적이 4전 전승으로 남자 테니스 '차세대 주자'들이 모두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셈이다.

츠베레프(왼쪽)와 신네르

[AP=연합뉴스]

특히 이번 대회 결승을 두고 많은 팬이 기다린 신네르, 알카라스,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의 '3강' 맞대결이 아닌 신네르와 츠베레프의 결승전이 성사되면서 경기 내용이 다소 싱거웠다는 평이 나왔다.

츠베레프는 이날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잡지 못했고, 타이브레이크까지 치른 2세트를 제외한 1, 3세트는 다소 일방적이었다.

1990년 이후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사례는 1995년 윔블던 피트 샘프러스(미국), 2003년 윔블던 로저 페더러(스위스), 2017년 US오픈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어 이날 신네르가 네 번째였다.

영국 BBC에서 해설하는 1987년 윔블던 우승자 팻 캐시(호주)는 "작년 하드코트에서 1패만 당했을 정도로 하드 코트에서 신네르는 난공불락"이라며 "움직임이 빠른 데다 샷에 힘도 실려 있어 상대하기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캐시는 이어 "오늘 경기가 팬들에게 재미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신네르는 자기 일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준우승한 츠베레프 역시 "신네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며 "오늘 좀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었지만 상대 기량이 워낙 뛰어났다"고 패배를 시인했다.

다만 신네르는 지난해 3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것이 '옥에 티'다.

이 사안은 신네르에게 고의성이 없었다는 해명이 받아들여져, 출전 정지 징계 없이 그대로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세계반도핑기구(WADA)에서 '별도의 징계가 있어야 한다'며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CAS)에 제소, 올해 4월 신네르가 CAS에 출석할 예정이다.

만일 출전 정지 징계가 나오면 5월 개막 예정인 프랑스오픈 출전이 불투명해질 수도 있다.

신네르는 "호주오픈은 제게 특별한 대회"라며 "작년 우승자로 출전해 부담이 더 컸지만 이렇게 우승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한 츠베레프

[AP=연합뉴스]

한편 이날 결승에서 패한 츠베레프는 신네르와는 반대로 메이저 대회 결승 전적 3전 전패가 됐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첫 3경기를 모두 패한 것은 츠베레프가 통산 7번째다.

이 7명 중 메이저 우승이 없는 선수는 현역인 카스페르 루드(6위·노르웨이)와 츠베레프 2명이다.

츠베레프는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 옆에 서서 트로피를 만져볼 수도 없는 이 기분은 정말 별로다"라며 준우승자의 비애를 털어놨다.

신네르는 자기보다 4살 많은 츠베레프에게 "당신은 훌륭한 선수이자 강한 사람"이라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면 곧 메이저 우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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