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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20대 남성에게 총격, 중태 빠뜨려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맨유 출신 유망주...동생은 1군 명단 오른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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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유스팀에서 활약하던 선수가 살인미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21일(한국시간) "맨유 유망주 출신 선수가 한 남성을 중태에 빠뜨린 총격 사건과 관련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문제의 주인공은 32세의 패트릭 레이시. 그는 지난해 11월 머지사이드주 하이턴에서 20대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다리에 총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까지도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집중 수사 끝에 경찰은 현지 시각 2월 19일 노슬리, 세프턴, 리버풀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 과정에서 레이시를 포함한 4명이 체포됐다.

이들 4명은 ▲살인미수 ▲살인 공모 ▲생명을 위협할 의도의 산탄총 및 탄약 소지 ▲중상해 ▲중상해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레이시는 한때 맨유와 리버풀 FC 유스팀에서 활약하며 유망주로 평가받았지만, 상위 무대 도약에는 실패했다. 이후 알트린참, 배로우, 애크링턴 스탠리, 사우스포트 등 하부리그를 전전했고, 2024년 플린트 타운을 마지막으로 현재 무적 신분을 유지, 이후 복싱으로 전향해 프로로 활약하고 있었다.

사실 그가 물의를 빚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7년 5월 코카인 대사물질인 벤조일에크고닌 양성 반응으로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인정하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14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어 두 달 뒤에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서 마약 및 위조지폐 소지 혐의로 체포돼, 이듬해 16개월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편, 그의 가족 역시 축구계에서 잘 알려져 있다. 동생 셰이 레이시는 맨유에서 뛰고 있으며, 이달 1일 풀럼 FC와의 경기(3-2 승)에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다른 동생 루이스 레이시 역시 매클즈필드 FC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더선, 메트로, 체스터 FC, 풋볼 & 윗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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