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올여름 떠날 것"...맨유, 카세미루 대체자 찾았다→'우승 주역' 토날리, 이적 가시화 …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산드로 토날리를 품에 얻을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토날리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합류를 원하고 있으며, 구단 역시 이 거래를 성사시키길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전했다.

전 에버턴 FC의 CEO이자, 현재 축구 컨설팅 회사를 운영 중인 키스 와이니스는 '풋볼 인사이더'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맨유가 토날리를 바라보는 구단이라고 본다. 맨유도 그를 원하고 있다. 지금은 시즌 중이니 모두 좋은 말만 할 수밖에 없다"며 "결국 올여름 토날리가 떠날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토날리는 브레시아 칼초 유스팀 출신으로 2017년 1군에 데뷔했다. 이후 세 시즌 동안 89경기 6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잠재력을 인정받은 그는 2020/21시즌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세리에 A와 유럽 대항전을 경험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후 토날리는 2023년 7월에는 뉴캐슬로 둥지를 옮기며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다만 같은 해 불법 도박 스캔들에 연루되며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 악재를 겪기도 했다.
징계 후 복귀한 그는 지난 시즌 45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특히 카라바오컵 우승에 기여, 팀 내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고, 기세를 이어 올 시즌 역시 40경기 출전해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맨유가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구단으로 거론된다. 현재 맨유는 3선 자원으로 카세미루를 보유하고 있으나,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이 확정됐다. 이에 중원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토날리가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역시 이달 "맨유가 여름 미드필더 재편을 앞두고 산드로 토날리를 최우선 영입 후보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개편 작업이 진행 중인 맨유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한 토날리의 거취가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unofficial.manutd, 풋볼 365, 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