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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KBO 역수출 신화' 435억 받고 토론토로 향한 폰세가 66번을 다는 이유는 류현진 때문?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겨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한화 이글스 출신 외국인 선수 코디 폰세가 종전 소속팀 동료 류현진(한화)과의 인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미치 배넌 기자는 최근 폰세가 토론토에서 등번호 66번을 달고 뛰는 이유를 소개했다.

배넌에 따르면 폰세가 한국에서 30번을 달았던 이유는 영화 '스타워즈'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 폰세는 스타워즈 캐릭터인 C3P0를 좋아했고, 숫자 30을 선택했다.
토론토에서 폰세는 66번을 택했다. 그는 'Order 66'을 의미하기 때문에 66번을 선택했으며 류현진의 등번호가 99번이었기 때문에 '99'가 거꾸로 된 66번을 선택했다고 배넌은 밝혔다.


폰세와 류현진은 지난해 한화에서 함께 활약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폰세는 메이저리그(MLB)에서 좋은 커리어를 보내고 한화에 돌아온 류현진을 진심으로 존경하기도 했다.
류현진 덕분에 팀에 빠르게 적응한 폰세는 KBO 무대에서 최고의 결과를 냈다. 29경기에 출전해 17승 1패 252K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해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 승률 모두 리그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최동원상 역시 그의 몫이었다.
공교롭게도 폰세는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이 마지막에 뛰었던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35억 원) 계약을 맺고 MLB 무대에 복귀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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