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또 관리! 메츠 주축 4인방, 스프링캠프 초반 경기 나서지 않는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지난해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뉴욕 메츠가 올해는 선수들의 부상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프란시스코 알바레즈,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브랫 베티, 호르헤 폴랑코가 스프링캠프 초반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베티는 몇 주 전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평소보다 몸을 천천히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 2022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베티는 지난해 브레이크 아웃에 성공한 선수다.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 18홈런 50타점 OPS 0.748을 기록했다. 베티는 3루와 2루뿐만 아니라 코너 외야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기에 현재 메츠 라인업에 꼭 필요한 선수다.

최근 트레이드로 합류한 중견수 로버트 주니어도 과거 겪었던 하체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트레이너들과 따로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천천히 컨디션을 올릴 예정이다.
28세 시즌을 보낼 예정인 로버트 주니어는 지난해에는 타율 0.223 14홈런 53타점 33도루 OPS 0.661로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다만, 2023시즌의 경우 1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38홈런 80타점 20도루 OPS 0.857을 기록하는 등 정상급 퍼포먼스를 내며 높은 고점을 보여준 선수다.


폴랑코와 알바레즈 역시 예방 차원에서 스프링캠프 초반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폴랑코는 경기 출전에 앞서 라이브 배팅과 백필드 훈련을 통해 타격감을 올린 뒤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뛴 베테랑 내야수 폴랑코는 타율 0.265 26홈런 78타점 OPS 0.821을 기록했고, 최근 메츠와 2년 4,000만 달러(약 579억 원)에 계약했다. 폴랑코는 올해 주 포지션인 2루가 아닌 1루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알바레즈는 좀 더 신중하게 상황을 보고 나선다. 메츠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불렸던 그는 지난해 여러 부상으로 인해 76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56 11홈런 32타점 OPS 0.787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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