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희소식 '부상 복귀 후 3G 소화' 이강인, UCL 선발 가능성 높다!→ 발롱도르 위너 "훈련 중 불편함 호…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PSG는 18일 (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AS 모나코와 맞붙는다.
전력상 PSG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이 1승 1패로 팽팽한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이에 PSG는 16일 모나코 원정에 동행할 선수단을 공개했으며,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키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비티냐, 이강인, 누노 멘데스,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주앙 네베스 등 사실상 주전급 자원들이 모두 대기할 전망이다.

당초 이강인은 이날 역시 벤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크바라츠헬리아, 뎀벨레, 두에, 바르콜라 등 주전 공격 자원들이 모두 건강할 경우 이강인을 주로 후반 조커 카드로 기용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나코전에서는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 뎀벨레가 훈련 도중 불편함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키프’의 보도를 인용해 “뎀벨레가 오는 화요일 밤 열리는 모나코와의 UCL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뎀벨레는 지난 금요일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PSG가 1-3으로 패한 이후부터 이미 몸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경기 전날인 월요일 밤, 모나코의 홈구장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진행된 훈련 세션에 참가했지만, 훈련 도중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뎀벨레는 여러 차례 스프린트를 시도하며 부상 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PSG 의료진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하며, 그의 출전 여부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만약 뎀벨레가 휴식을 취하게 된다면 그 빈자리를 메울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이강인이다. 시즌 초반 뎀벨레가 부상으로 이탈했을 당시에도 엔리케 감독은 하무스보다 이강인을 3톱 중앙에 배치하는 선택을 내린 바 있다.

게다가 이강인은 부상에서 복귀한 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현재 컨디션은 상당히 올라온 모습이다. 지난 2일 스트라스부르전을 시작으로 직전 렌전까지 모두 교체로 출전했지만 3경기에서 꾸준히 출전 시간을 쌓으며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경기 감각과 몸 상태 모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만약 뎀벨레의 출전이 불가능해질 경우, 모나코와의 UCL 1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이강인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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