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ML 통산 46홈런' 한국인 선수 강정호 후배이자 'ML 통산 2홈런 44타점' 배지환 前 동료, 피츠버그에서 D…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전직 코리안 메이저리거' 강정호의 후배이자 최근까지 배지환(뉴욕 메츠)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외야수 잭 스윈스키(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팀에서 내쫓길 위기에 처했다.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윈스키가 피츠버그에서 DFA(지명 할당) 처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무브는 피츠버그가 최근 마르셀 오수나를 영입하면서 이뤄졌다. 피츠버그는 지명 타자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오수나와 1년 1,200만 달러(약 174억 원) 계약을 맺었다.
스윈스키는 지난 2022시즌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뒤 첫 2시즌 동안 파워 부문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총 250경기를 뛰며 타율 0.215 45홈런 112타점 OPS 0.758을 기록했다. 컨택 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선구안과 파워가 수준급이었기에 향후에도 피츠버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스윈스키는 지난 2024시즌 타율이 1할대로 떨어졌고 수비에서도 낙제점을 받아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다. 지난해에는 타율 0.147 3홈런 10타점 OPS 0.534에 그쳤고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피츠버그는 최근 종전까지 팀을 지켰던 앤드류 매커친과도 결별을 앞두고 있으며 배지환, 스윈스키 등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인 어린 자원들을 정리하고 있다. 새로운 판을 구성해 에이스 폴 스킨스와 함께 지난 2010년대 초반 영광을 재현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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