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카세미루 대체자 위해 '깜짝 결단' 내린다!...라이벌 맨시티 출신 MF 영입 정조준 "중원 강화 위한 전략적…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카세미루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푸스발 다텐’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카세미루의 후계자를 찾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펠릭스 은메차(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에이전트와 곧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맨유와 토트넘은 모두 은메차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이후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맨유의 중원 사정은 그 어느 때보다 급박하다. 카세미루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 확정된 데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다시 2선으로 이동하면서 3선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맨유는 카세미루 처럼 수비력에 더해 스탯 생산력도 뛰어난 은메차를 눈여겨 보는 모양이다.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성장한 은메차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으로 유스팀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채 2021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이후 기량이 만개한 은메차는 2023년 7월 독일 명문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첫 시즌 29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다음 시즌에는 41경기 6골 3도움으로 주전급 자원으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 역시 33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매체는 “맨유는 은메차를 중원 강화를 위한 전략적 타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없지만, 그의 대리인들은 조만간 잉글랜드에서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그의 연봉은 현재 약 500만 유로(약 85억 원)에서 최대 900만 유로(약 154억 원)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물론 맨유는 여전히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등 프리미어리그 내 자원들도 함께 검토 중이다. 다만 이들은 모두 이적료가 지나치게 높거나 경쟁 구단이 많아 영입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맨유는 독일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데다 잉글랜드 무대 경험까지 갖춘 은메차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는 모양이다.
사진= 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