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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황희찬 측, "범죄 전력 업체와 협력 관계 유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홍보 관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02 02.15 09:00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황희찬 측이 연일 입장문을 내며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

황희찬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은 13일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한 2차 공식 입장문'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가 국내외를 뜨겁게 달궜다. 요지는 황희찬과 가족들이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에 갑질을 했단 내용이었다.

이 가운데 황희찬이 슈퍼카를 요청한 후 접촉 사고를 낸 뒤 방치한 채 떠났으며 대리 수습을 강요했단 폭로 등이 눈길을 끌었다.

다만 황희찬 측은 곧바로 구체적인 증거 제시와 함께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반박했다. 또한 악의적이고 허위적인 사실을 적시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황희찬 측은 사건의 전후 관계를 증명할 추가 확보 자료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던 의혹을 둘러싼 해명 등을 2차 공식 입장문에 다뤘다.

비더에이치씨 측은 "2025년 8월 공식적인 차량 대여 계약은 종료됐다. 하지만 계약 종료 이후에도 업체 측은 별도의 중단 통지나 이의 제기 없이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왔다"라며 "이에 당사는 쌍방 간의 묵시적·명시적 합의에 기초하여 계약 관계가 존속 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계약 만료 이후에도 종전과 동일한 급부가 지속되고 상대방이 이를 용인할 경우 '묵시적 갱신'으로 간주한다는 법리에 따라 정당하게 서비스를 이용한 것이다. 아무런 근거 없이 서비스를 무단 수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간 중 황희찬 선수는 기존 계약에 명시된 홍보 관련 의무를 단 한 차례도 소홀히 한 적이 없으며, 계약상 의무를 완벽히 이행했음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덧붙였다.

비더에이치씨 측은 양측의 신뢰 관계가 무너진 배경엔 업체 측의 과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계약 기간 중 황희찬의 사전 동의 없이 중고차 커뮤니티에 초상권을 사용한 적이 있으며 상호 협의 없이 '황희찬 프로젝트'를 내세워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10월, 해당 업체 대표의 범죄 전력을 인지한 즉시 비더에이치씨는 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였고, 더 이상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모든 면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바로 그 시점 이후 업체 측과의 모든 거래 및 협력은 즉시 중단되었으며, 이후 어떠한 형태의 사업적 관계도 유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차량 사고 후 수비리를 지급하지 않았단 이야기엔 "계약상 모든 사고는 보험을 통해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필요시 업체 측에 자차부담금 청구를 요청했다. 그러나 해당 자료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에서 상대 측으로부터 '자체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안내를 받았고, 이를 신뢰했다"고 답했다.

사진=황희찬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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