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종식!'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동료' 우파메카노 지켰다 '2030년까지 재계약 체결'..…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가 FC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파메카노와 2030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구단은 팀의 핵심 수비 자원을 장기적으로 붙잡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우파메카노는 2021년 7월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뮌헨에 합류한 뒤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186cm 90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녔음에도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춘 그는 넓은 수비 범위를 커버하는 능력과 뛰어난 대인 방어로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합류 후 그는 분데스리가 3회 우승과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3회 우승에 기여하며 후방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다만 기존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 CF를 비롯한 유럽 빅클럽들과 연결되며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뮌헨은 재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협상 과정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계약서에 바이아웃 삽입 여부가 핵심 쟁점이었다.
결국 양측은 합의에 도달했고, 우파메카노는 장기 재계약에 서명했다.
이에 막스 에베를 단장은 "우파메카노는 우리가 계약을 연장한 또 하나의 핵심 자원이다. 스쿼드에는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이 필요하고, 다요가 바로 그 역할을 한다"며 "중요한 것은 누구를 영입하느냐보다 누구를 성장시키느냐다. 그는 뮌헨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전했다. 함께 여정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우파메카노 역시 "뮌헨에 남게 돼 매우 행복하다. 훌륭한 팀과 감독과 함께하고 있다. 우리는 큰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멘탈이다. 매 훈련에서 동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매 경기 무실점을 목표로 하며, 뮌헨과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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