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5억 페라리 대파→대퇴골 골절 중상→선수 생명 위기' PL 간판 공격수, 기적의 복귀 성사되나, 2부 리그 팀과 이…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미카일 안토니오가 끔찍한 교통사고의 악몽을 딛고 그라운드에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BBC'의 사미 목벨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안토니오는 치명적인 교통사고 이후 복귀 가능성을 놓고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찰턴 애슬레틱 FC와 초기 협상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는 한때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던 공격수였다. 2015년 9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한 뒤 10년 동안 323경기 83골 4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2024년 12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26만 파운드(약 5억 원) 상당의 페라리 슈퍼카를 몰다 대형 사고를 당한 것이다.

상황은 심각했다. 그는 차량 잔해에 45분간 갇혀 있었고, 대퇴골이 네 군데나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채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에 박차를 가하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지만, 10년을 함께한 웨스트햄과 재계약에는 이르지 못했고 결국 팀을 떠났다.

이후 한동안 무적 신분으로 지내던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목벨 기자에 따르면, 안토니오는 최근 찰턴과 단기 계약 가능성을 두고 초기 논의를 진행했다.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고, 협상은 탐색 단계로 알려졌다. 다만 네이선 존스 감독은 시즌 종료 시점까지 안토니오가 팀에 충분한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찰턴은 과거 PL에서 경쟁했던 구단이지만, 올 시즌 EFL 챔피언십에서는 10승 9무 12패(승점 39)로 18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BB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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