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작심 직격 "시한 폭탄 같았다!" SON, 두고 잘못된 판단...토트넘, 프랭크 경질, 첫 단추…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가 또다시 감독을 잃었다. 이를 두고 애초 첫 출항부터 잘못되었단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성적과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추후 프랭크 감독의 앞날에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곧이어 영국 'BBC'는 프랭크 감독의 경질 전후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택한 건 모험이었다. 도박은 실패로 돌아갔다"라고 지적했다.
BBC는 프랭크 감독이 과거 토트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흔적 지우기란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프랭크 감독이 경질된 원인 가운데 핵심으로 리더 선택을 둘러싼 오판을 지적했다.
프랭크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후 손흥민이 이적하며 내려놓게 된 주장 완장을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맡겼다.


그간 불같은 모습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로메로는 중책을 맡자, 잠시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본래의 성향을 되찾은 듯 말썽을 피우고 있다. 특히 최근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단을 향한 저격을 가해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또한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하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위기의 구단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었다.
토트넘으로선 늘상 '난세의 영웅'으로 활약했던 리더 손흥민이 그리울 수밖에 없는 요즈음이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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