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깜짝 복귀! ‘은퇴 선언’ 황재균, KT 스프링캠프 평가전서 마이크 잡는다…멜버른 상대로 3경기 진행

[SPORTALKOREA] 한휘 기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고 유니폼을 벗은 황재균이 ‘특별 해설’ 역할로 친정팀에 돌아온다.
KT 위즈는 12일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열리는 평가전을 생중계한다”라고 알렸다.
KT는 지난달 22일 출국해 호주 질롱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다. 선수들의 실전 감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호주야구리그(ABL)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세 차례 평가전을 마련했다. 경기는 16일과 20일, 21일에 열리며, 경기 개시 시각은 오후 5시다.
KT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위즈TV’를 통해 평가전을 생중계한다. 16일은 별도 해설 없이 진행하며, 20일 경기부터는 강성철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맡는다. 20일 경기에는 안영명 멘탈코치가 특별 해설 위원으로 합류한다.

21일 경기에는 반가운 얼굴이 모습을 비춘다. 황재균이다. 2018시즌을 앞두고 KT와 FA 계약을 맺은 황재균은 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재계약 없이 38세의 나이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황재균은 지난달 스프링캠프 출국 현장에 ‘깜짝 등장’해 인사를 건네는 등 여전히 선수단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즌 중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은퇴식을 치를 예정인 황재균은 이에 앞서 마이크를 잡고 먼저 팬들을 만난다.
KT는 평가전 생중계와 함께 팬들을 위한 실시간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6년 스프링캠프 모자와 함께 김상수, 허경민, 유준규 등 말띠 선수들이 제작에 참여한 달력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유튜브 'kt wiz - 위즈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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