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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변화! 다저스도 긴장하나? "엄청난 영향" 日 레전드 투수 다르빗슈, 2026시즌에는 보직 변경해서 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17 02.12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라이벌 구단이자 '슈퍼 팀'으로 불리는 LA 다저스도 긴장할 소식이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술사이자 '공부하는 투수'로 알려진 다르빗슈 유(샌디이에고 파드리스)가 2026시즌에는 선수들의 옆에서 팀을 도울 예정이다.

일본과 미국 현지 언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시즌 전면 휴식이 예정된 다르빗슈가 올해는 코치로 선수들을 돕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11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으며 오는 2027시즌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3년 4,300만 달러(약 619억 원) 연봉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여전히 팀에 남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최근 샌디에이고의 지휘봉을 잡은 크레익 스태먼 감독은 "다르빗슈는 올해 등판하지는 않지만, 팀에 남는 것은 언제든 환영"이라며 "그가 많은 투수들에게 영향을 끼쳐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기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환영"이라고 했다.

다르빗슈는 샌디에이고 입단 후 어린 선수들의 멘토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랜디 바스케스의 경우 '도미니카 공화국의 다르빗슈'가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 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다르빗슈는 가능한 팀 가까이에 머물며 클럽하우스에서 코치와 같은 역할으로 활약하길 원하고 있다"며 "그의 존재는 샌디에이고에 큰 이득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태먼 감독은 "다르빗슈는 엄청나게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그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린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다르빗슈는 오는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도 일본 대표팀 선수들을 돕기 위해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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