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결장결장결장결장결장’ LAFC가 옳았다…특급 관리 속 완벽 컨디션, 혹사 메시는 3G 강행군 속 햄스트링 …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LAFC가 손흥민을 프리시즌 경기서 회복을 준 선택이 결과적으로 옳은 셈이 됐다.
인터 마이애미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리오넬 메시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메시는 지난 2월 11일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는 에콰도르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SC와의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고, 해당 증상이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추가적인 의료 검사를 통해 해당 진단이 확인됐으며, 단계적인 훈련 복귀 시점은 향후 며칠간의 임상적·기능적 회복 경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하지 못한 게 부상으로 이어진 모양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프리시즌을 단순한 경기력 점검이 아닌 남미 3팀과 맞붙는 ‘챔피언스 투어 2026’이라는 상업적 투어로 기획했다.
이로 인해 프리시즌에는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메시 같은 슈퍼스타들조차도 사실상 모든 경기를 소화해야 했다. 메시는 알리안사 리마,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바르셀로나 SC와의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물론 메시는 철강왕에 가까울 만큼 부상 이력이 적은 선수지만 그의 나이 역시 38세다. 일정 수준의 관리가 필요했음에도 프리시즌부터 무리한 일정을 소화한 것이 결국 햄스트링 쪽 문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LAFC가 손흥민에게 보여준 관리 방식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LAFC는 이번 프리시즌 동안 총 5경기를 치렀지만 손흥민은 이 5경기 모두에 결장했다.
일각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컨디션 문제나 새 감독의 선호도 변화 등을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LAFC는 손흥민이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다른 핵심 선수들과 함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꾸준히 밝혀왔다.
유럽 리그의 추춘제 일정에 익숙한 손흥민이 MLS 특유의 춘추제 일정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LAFC의 특별대우였던 셈이다.

실제로 LAFC가 꾸준히 공개한 훈련 영상과 사진 속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8일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경기 출전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22일에는 인터 마이애미와의 MLS 개막전 출전도 유력하다. 결과적으로 LAFC가 손흥민을 프리시즌 5경기 연속 기용하지 않은 선택은 일시적으로 우려를 낳았지만 손흥민은 개막과 월드컵을 앞두고 몸상태를 완벽히 유지하게 됐다.
사진=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인터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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