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시작부터 안풀리네...! 유망주 랭킹 전체 1위 출신 할러데이, 부상으로 개막전 결장 확정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시작부터 좋지 않은 소식이다. 잭슨 할러데이(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유구골 골절로 수술을 받는다.
미국 매체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2루수 할러데이가 오는 13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개막전 결장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할러데이는 지난주 배팅 연습 과정에서 다쳤으며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출발한다.

마이크 엘리아스 볼티모어 단장은 "아주 오래 전부터 흔하게 일어난 부상"이라며 "특히 타자들에게 많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걱정할 부상은 아니지만, 일정 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할러데이는 개막전 출전은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며, 이후 몇 주 안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할러데이는 지난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에 뽑힌 초대형 유망주다. 2024시즌을 앞두고는 메이저리그 파이프라인 기준 유망주 랭킹 전체 1위에 올라 '슈퍼스타'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당시 그는 20-80 스케일 평가에서 타격 70, 파워 60, 주루 60, 어깨 55, 수비 55점을 받아 3할 이상의 타율과 20개 이상의 홈런, 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자원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할러데이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기대보다 성장하지 못했다. 첫 시즌에는 60경기에서 타율 0.189에 그쳤으며 지난해에도 14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17홈런 55타점 17도루 OPS 0.690으로 부진했다.

한편, 엘리아스 단장은 3루수 조던 웨스트버그가 오른쪽 복사근 부상을 안고 있어 스프링캠프 복귀가 늦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이미 고비를 넘겼고, 완전한 회복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며 "정규시즌 결장은 없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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