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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감사합니다" 15G 0골 0도움→1월 5골 2도움 대폭발! 리버풀 2300억 신입생, 드디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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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가 드디어 자신의 이적료에 걸맞은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비르츠가 리버풀의 스탠다드 차타드 남자팀 이달의 선수상(1월)을 수상했다. 등번호 7번 비르츠는 지난 여름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비르츠는 1월 한 달 동안 팀이 치른 9경기 모두에 출전했으며, 이 중 8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이 기간 동안 5골 2도움을 기록했고, 풀럼, 반슬리, 번리, 카라바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팬 투표 결과 그는 위고 에키티케와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를 제치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비르츠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감사하다. 제 첫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 그냥 행복하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며 "하이라이트를 꼽자면 뉴캐슬전이다. 제 어시스트와 골, 이 두 장면이 함께 떠오른다. 특히 동점을 만드는 어시스트가 중요했고 에키티케에게 내준 패스도 인상 깊었다. 제 골도 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디어 비르츠가 독일 무대에서 보여줬던 모습에 가까운 경기력을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보여주기 시작했다.

비르츠는 레버쿠젠 시절 197경기에서 57골 65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과 DFB 포칼 우승,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이끈 핵심 자원이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지난여름 무려 1억 1,600만 파운드(약 2,301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무대는 쉽지 않았다. 리그 15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도움을 기록했지만, 유독 리그에서는 침묵이 길어졌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경기에서 첫 득점을 터뜨린 이후, 점차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이다.

어느새 시즌 성적도 33경기 6골 8도움으로, 10-10에 근접한 수치까지 끌어올렸다. 다만 비르츠의 부활과는 별개로 리버풀의 팀 성적은 여전히 아쉬운 상황이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에서 11승 6무 8패(승점 39)를 기록하며,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5)와 승점 6점 차로 벌어져 있다. 과연 살아난 비르츠가 후반기 리버풀의 반등을 이끌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살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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