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럴수가! ML에서 가장 가난한 구단이 선발 투수 1명에 190억 투자? 김하성 前 소속팀 탬파베이, 마르티네스와 …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대표적인 스몰 마켓 구단인 탬파베이 레이스가 선발 보강에 성공했다.
미국 'ESPN'을 비롯한 주요 매체는 일제히 탬파베이가 선발 투수 닉 마르티네즈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의 2026시즌 연봉은 무려 1,300만 달러(약 190억 원)다.

지난 2014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마르티네즈는 4년간 평균자책점 4.77에 그친 뒤 일본행을 택했다. 일본 프로야구리그(NPB) 니혼햄 파이터즈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한 그는 3시즌 동안 21승 22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다. 특히 마지막 시즌 소프트뱅크에선 2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0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후 마르티네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복귀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2시즌 동안 전천후 투수로 나서 110경기에 출전해 10승 8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2024시즌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해 42경기에서 10승 7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그는 구단에서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해 1년을 더 뛰었다. 다만, 지난해 성적은 11승 14패 평균자책점 4.45로 직전 시즌에 비해선 떨어졌다.
마르티네즈를 영입한 탬파베이는 올해 선발 부족으로 고민을 안았다.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내보낸 타지 브래들리(미네소타 트윈스)를 포함해 셰인 바즈(볼티모어 오리올스)까지 팀을 떠나 로테이션 공백이 생겼다.
마르티네즈를 영입하면서 탬파베이는 셰인 맥클래나한-라이언 페피오-드류 라스무센-마르티네즈로 4선발을 구축했다. 5선발의 경우 조 보일이 나서거나 '오프너' 전략을 활용해 버티기 모드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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