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발언 '나 불륜 안 저질렀다고!'..."헛소문, 양심 없다" 분노 터트린 모라타, 파경 이유 고백 …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이별에 제3자가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건 정말 비정한 행동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간) "모라타가 모델 아내 알리스 캄펠로와의 결별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며 "불륜 의혹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고 전했다.

모라타는 지난 2024년 8월, 7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캄펠로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지난 1월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지만, 결국 다시 관계가 틀어졌고, 현재는 각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모라타는 스페인 방송 '피에스타'의 패널 알렉시아 리바스와의인터뷰에서 이별의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서로 사랑했지만, 이해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아내만 힘들어한다고 말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우리 둘 다 고통을 겪고 있다. 한쪽만 상처받은 게 아니"라고 말했다.

결별 과정에서 나온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문가 엘레나 시리구와의 불륜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실이 아니"라며 "헛소문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양심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모라타는 "그런 것에 관심도 없다. 만약 그런 사람이 생긴다면 숨기지 않고 당당히 함께 다닐 것"이라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이별에 제3자가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건 정말 비정한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캄펠로 역시 모라타를 둘러싼 불륜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엘레나는 수년간 알고 지낸 가족 같은 친구"라며 "그녀는 자신을 향한 말들 때문에 울면서 전화해 왔다. 가정을 파괴한 사람으로 낙인찍혀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모라타는 레알 마드리드 CF 출신으로 한때 스페인이 기대하던 차세대 스트라이커였지만, 최근 커리어는 순탄치 않다. 그는 202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뒤 AC 밀란에 합류했으나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26경기에서 6골 1도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기에는 갈라타사라이 SK로 임대돼 16경기 7골 1도움을 기록, 이후 지난해 8월 코모 1907로 다시 임대를 떠나 재기를 노렸지만, 올 시즌 17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에 그치며 여전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바로 모라타 SNS, 팬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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